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은 4일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에서 제73주년 국회 개원식과 병행해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국회의원의 입법활동과 국회의원 연구단체의 정책연구에 대해 의정대상심의위원회에서 평가하여 우수 입법활동과 정책연구 부문을 나누어 시상한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국회의 공식적인 의정활동 시상제도로 의정활동에 대한 객관성 제고와 공신력을 인정받는 시상제도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대한민국 국회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에는 국회의원이 발의한 법률안 170건이 접수되었고 이 중 30건의 우수 법률안이 선정되었고, 정책연구 부문은 58개 연구단체 중 5개의 우수 연구단체가 선정되어 시상되었다.
박상혁 의원은 임차인의 권리강화를 위해 주택임대차 실거래 정보를 공개하여 투명한 임대차 거래관행을 확립하고 부동산거래신고시스템을 신설한「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캠핑카 렌트가 불가능했던 법령을 개정해 특수자동차인 캠핑카가 대여가능하도록 국민불편사항을 개선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출하여 경제산업 분야에서 우수 법률안 발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상혁 의원은 ”이번 21대 국회가 일하는 국회의 모습으로 국민들께서 기억하실 수 있도록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생과 개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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