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김인수 부의장과 최명진 의원이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제10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선정에서 김인수 부의장은 지역 현안 해결분야, 최명진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의 공로로 우수의원에 선정돼 지난 1일 열린 김포시의회 제21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표창패를 전달받았다.
지역 큰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온 김인수 부의장은 김포지역 공공개발사업 등을 두고 날카로운 시정질문을 여러차례 진행하며 시정 방향을 제시해 왔다. 또한 김포시민의 열망이 광역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김포한강선 연장의 필요성을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공론화를 이끌고 있다.
의정활동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최명진 의원은 김포의 먹거리 보장에 관심을 기울여 ‘김포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김포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해 제도적인 기틀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김포시의회 푸드플랜 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농업분야와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에 주력해왔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시의원들은 “시민의 관심과 격려, 동료의원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의 의정활동 또한 시민의 삶을 개선해 나가는데 초점을 맞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매년 경기도 지역 기초의회의원 중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공헌해 온 우수의원을 분야별로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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