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는 토종농자 및 농법을 활용하여 5월 27일 공영도시농업농장(아라농장)에서 ‘토종농법과 함께하는 치유농업 어울모임’을 실시했다.
금번 행사는 김포시도시농업협의체,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치유농업 연구회 등 김포시 치유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관련 단체 및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아라농장에 조성된 생태논에 김포 토종 종자인 자광미(紫光米)를 전통방식인 손내모기를 하며 서로 함께하는 치유농업의 의미를 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공영도시농업농장(아라농장)은 올해 4월 1일부터 첫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일반 시민, 장애인복지관 및 종합사회복지관 회원 등 130여명이 텃밭작물 재배 및 논체험 등 다양한 경작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김포시도시농업협의체 회원들이 이론 및 실습교육과 텃밭관리를 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 토종종자의 명맥을 함께 지켜주는 치유농업 단체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농업으로 지역공동체가 유지되고 함께 발전해 나가고 공영도시농업농장을 통해 시민들이 활발하게 교류하고 서로 공감하며 치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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