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김포시자치분권협의회가 출범했다.
14일 위촉식에서는 김포시의회 유영숙 의원을 비롯한 12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위원장에는 월곶면 주민자치회장 김용태 회장이, 부위원장에는 심영섭 김포시 관광협의회 이사장이 선출됐다.
이날 위원 위촉과 더불어 자치분권협의회의 방향을 설정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주민자치회와의 연계성과 상호 보완적 협력관계 유지에 대해 공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의 모든 읍면동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했고 모범적인 주민자치 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면서 “조속히 정부의 권한이 지방으로 이양되어 주민행복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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