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인허가 행정처리가 민원인의 체감 속도와 상당한 차이가 있는 점’을 인식하고 그 해결방안의 하나로 민원인과 소통하는 매체를 도입하고자 한다.
개발행위허가 처리 흐름을 허가 신청인에게 휴대폰 문자로 알려줌으로써, 신속·정확·투명·공정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마음에 와닿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문자알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 접수부터 처리까지 SMS 문자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처리 과정(서류 접수, 보완, 허가 등)을 공개함으로써 민원인과의 소통 강화에 심혈을 기울임과 동시에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도시개발과장(이상익)은 “문자알림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의 궁금증 해소를 통한 행정신뢰도 증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또한 시민들의 제안이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인허가 행정에 반영 추진코자 함은 물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코로나로 인한 언텍트 시대에 시청 방문없이 온라인을 통하여 허가 처리하는 통합인허가시스템(ipss)을 적극 활용 시민들에게 한발 다가선 인허가 행정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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