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 골목 육성사업’에 ‘김포 군하리 역사와 힐링의 거리’가 사업지로 선정돼 도비 7000만 원과 컨설팅․교육․홍보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월곶면 군하리의 통진향교․통진이청 등 역사자원과 군하숲길․국제조각공원 등 생태자원을 연계하여 침체된 월곶 지역을 관광명소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시는 이달부터 월곶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관광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을 통하여 세부사업 구상을 추진할 예정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해설사 양성을 통한 역사해설 프로그램 운영, 전통놀이․사물놀이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 그 밖의 지역 관광자원 연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월곶면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지 덕분에 이번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