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은 미술은행 소장품으로 문화 소외지역 및 격무기관, 교육기관 등을 찾아가는 무상대여전시 <2021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김포문화재단이 5년 연속으로 운영하는 예술 나눔 문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이 일상의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며, 김포시 소장 작품 및 지역 작가 연계를 통한 전시 컨설팅 이후 기획전시가 진행된다.
김포문화재단은 <2021 찾아가는 미술관>의 첫 번째 전시로 육군 제6617부대에서 ‘다시 피어나, 봄’展을 개최한다.(2021.4.1.~ 5.30.)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봄의 신호에 시선을 보낼 마음의 여유를 잃어가고 있는 장병들에게 따스한 봄의 기운을 담은 작품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자 기획되었다.
<2021 찾아가는 미술관> 신청 접수를 통해 선정된 기관은 협의를 통해 전문 공간 컨설팅을 거쳐 기획전시를 실행하게 된다. 내가 있는 공간이 미술관이 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2021 찾아가는 미술관>은 1차, 2차, 3차에 거처 총 15개소에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4월 16일까지이며,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1 찾아가는 미술관> 게시글을 참고해 네이버폼(http://naver.me/59jNLRYW)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미술관사업은 김포문화재단의 소장품으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가까이에서 제공하고, 지역 작가들을 홍보하고 다양한 전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작가들에게는 창작의욕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의사항은 김포문화재단 아트센터팀 031-996-748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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