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는 3월 31일 농업․보건․복지 분야 전문가간 협업체계망을 구축하여 김포형 치유농업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김포시 치유농업 연구회원을 모집,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치유농업 연구회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치유농업 연구회는 치유농업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치유농업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회원은 농업분야는 치유농장을 운영 중이거나 예정인 농업인, 보건 및 복지분야는 관련 국가 및 민간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회 활동을 통하여 특색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고자 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치유농업 연구회 창립총회는 김포시 농업의 새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서, 시민들의 일상 속에 치유농업을 생활화 시키고 더불어 기존 농업인들도 농업의 영역을 확장 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농업 분야가 생활복지로 영역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연구회원분들이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전파시키는 선구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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