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정식서비스를 3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1월부터 가맹점 사전모집을 추진해 왔으며, 3월부터는 이용자 모집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배달특급’은 소상공인의 기대감을 반영하며,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할지 관심을 모아왔다.
그 결과 목표 가맹점수의 105%를 상회하는 1,471개소의 가맹점이 등록을 완료하고, 11,439명의 이용자가 배달특급을 이용하며 정식 서비스 출시 전에 2억6천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3. 30. 기준)
김포시는 김포페이와 배달특급 연동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역화폐 마케터를 이용하여 가맹점과 소비자 모집을 위한 홍보 및 개선사항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배달특급’은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 해소와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기도에서 출시한 것으로 가맹점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 1%로, 이용자는 경기지역화폐 연동 결제 시 최대 15%의 할인효과를 보게 된다.
또한, 이용자는 런칭 이벤트로 신규가입 및 첫 주문 시 배달특급에서 제공하는 만원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주식회사 kt는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등 기업의 사회참여로 김포페이와 배달특급의 연동을 출시하며 김포시민을 응원하는 지원사격에 나섰다.
특별프로모션 제공 내용으로는 ▲삼성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패키지 3명, ▲아이패드 에어4 5명,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커스텀 7명, ▲에어팟 프로20명 등 총 35명에 대하여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경품 응모조건으로는 3월 31일 부터 4월 30일까지 2회 이상 주문과 김포페이를 통한 결제 시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4일 예정으로 영상을 통한 공개추첨으로 결정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배달특급이 지역 상권의 상생플랫폼으로 성공적 안착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과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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