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제16회 경기도 박물관인상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박물관인상”은 한해동안 경기도의 박물관과 미술관 문화를 선도하고 모범적인 박물관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사)경기도 박물관협회가 주관하며 관장부문, 큐레이터부문, 공로부문으로 심사하는데, 박물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단체장에게 주는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당초 2020년12월14일 예정이었던 “경기도 박물관인상 시상”계획이 중앙재난안전본부의 코로나 19방역 상황 심화에 따라 개별전수로 전환되어 경기도박물관협회 이사인 김포다도박물관장이 대리전달했으며,
이번 수상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개관으로 평화문화도시로 거듭나는 시정책과 연계하여 관내 박물관 미술관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예술회관 건립등 문화 기반시설 성장을 주도함과 동시에 지역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접근성강화를 위해 관내 박물관 및 미술관 지원 육성에 이바지한 노력이 높게 인정받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영예로운 박물관인상 수상은 앞으로 우리 김포 지역내 박물관 미술관을 중심으로 지역문화거점 확대조성과 시민누구든 문화적 삶을 제약 없이 누릴 수 있는 여건조성에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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