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은 지난 2월 17일 강동문화재단과 지역 간 문화협력 및 연계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상용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제훈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평화문화예술 콘텐츠와 한강역사문화 콘텐츠의 공동개발 및 활용을 주요 협력과제로 삼고 자료 공유, 인적네트워크 교류, 공동 홍보활성화 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안상용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김포시와 강동구는 옛부터 한강역사문화권의 거점지역으로 유사한 역사문화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평화와 한강을 주제로 하는 문화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시민 문화향유권 증진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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