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회장 이미연)는 지난 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기 위하여 김포경찰서에게 우리 농산품을 전달했다.
김포시협의회 정착지원 분과위원회(정순옥 위원장)가 이번 사업을 주도하였다. 정착지원분과 위원회는 관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건강검진사업, 역사문화탐방, 집들이 행사 등을 해마다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이미연 회장은 제2의 고향으로 김포시를 선택해준 탈북민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리더로 성장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의미 있는 통일준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포경찰서에 전달된 우리 농산품은 관내 북한 이탈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식 행사가 끝나고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이미연 회장)는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한 공이 큰 김포경찰서 안보과 경장 이지원과 (재)김포문화재단 애기봉 사업팀 팀장 이민수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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