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이석범 부시장은 1월 29일 지난해 9월 경기도 공모를 통해 김포시로 유치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입주할 김포에코센터를 둘러보고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경기도의 환경기획팀장, 준비단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여하여 함께 현장을 둘러보았다. 김포시는 그간 입주 지원을 위하여 13억 원여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무소 리모델링을 실시한바 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사무소 내부시설을 완료하여 1본부 2센터 1실, 51명으로 금년 3월중에 개원할 계획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경기도에너지센터,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 물산업지원센터, 환경교육센터, 기후변화교육센터, 업사이클플라자의 6개 기관을 통합하여 운영하며,
향후 김포시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하여 생태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생활환경안전 등 변화하는 환경수요 및 이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김포스마트 환경 순환 시범도시 조성과 함께 그린산업, 에너지뉴딜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김포시 부시장은 에코센터 현장행정을 마치고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종량제 봉투 무상배부와 관련하여 운양동행정복지센터 및 주변 배부처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 하였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읍・면・동에서 배부가 어려운 상황에서 통리장님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신데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김포시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시 전 세대 주민들 모두에게 종량제 봉투 지원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는 등의 준비를 거쳐 2020.12.31.부로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세대주에게 종량제 봉투 20리터 50매를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1월부터 통・리에서 종량제 봉투를 지원하고 있다.
1월 29일 현재 60%가 주민들에게 배부가 완료된 상황으로 아직까지 종량제 봉투를 지원받지 못한 대상자는 해당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통・리장에게 문의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3월에 차질 없이 입주하여 업무를 개시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며, 종량제봉투도 조기에 배부되어 주민들이 코로나-19에 조금이라도 위안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