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경기도내 31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 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 행정수요와 인구 규모를 감안해 인구 50만 이상(11개 시)은 1그룹, 인구20만 이상은 2그룹(11개 시), 나머지는 3그룹(9개 시.군)으로 나눠 평가하였으며, 김포시는 2그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주택행정의 신뢰도 제고 및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매년 주택관련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주요 평가내용은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이다.
김포시는 주택행정 전반에 대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시책으로 추진중인 “공동주택관리 매뉴얼 제작‧홍보”사업을 통하여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및 민원예방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김포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편안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우수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주택행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