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21년 햇살하우징 사업대상자 가구를 1월 27일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는다.
김포시 주택과에 따르면 주택의 노후도 및 난방이 취약한 차상위계층 자가주택 총 18가구(예비대상 4가구 포함)를 금년도 『햇살하우징』 사업대상자로 발굴하여 경기도에 추천할 예정이다.
추천대상은 노후도가 심한 자가 주택 및 소유자로부터 5년 이상 거주를 동의 받은 임차주택 거주 가구로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가구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주택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난방비등 주거비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협약을 맺어 201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사업으로 일반 주택 개보수 사업과 달리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진단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주택 개보수를 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가구당 주택 상태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경기도의 주거복지분야 특색사업인 햇살하우징 사업으로 우리시 주거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이웃들이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관내 주거취약계층 적극 발굴의지를 밝혔다.
기타 문의 사항은 김포시청 주택과 주거복지팀(전화 980-2416 ~ 2417),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