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김포도시철도 운행 중단과 관련해 집행기관으로부터 긴급 대책 보고를 받고 재발방지 대책을 6일 오전 논의했다.
김포도시철도는 5일 오후 비상제동으로 인해 풍무역에서 멈춰 서, 긴급 구인을 진행한 후 정상화 됐다.
시의회는 지난해 12월에 연이어 도시철도가 중단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운행 중단의 빠른 원인분석 ▲사고발생 초기부터 문제 해결시까지의 의회와 시민에 대한 실시간 정보제공 ▲위탁운영기관에 대한 강력한 대책 요구 ▲사실관계에 대한 언론 대응 등을 주문했다.
또한 도시철도 이용객 안전의 신뢰성 회복을 위해 근본적으로 지적받고 있는 운영 및 안전인력 확보가 적정한 지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