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지난 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0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시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규제합리화 경진대회는 경기도에서 매년 시군별 규제개혁 우수사례 성과를 평가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는 최종 6개 시·군 본선에 진출해 우수상 수상과 함께 1천만 원의 포상금을 확보하며 지난 해 장려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공장 유도화지역에서의 골재공장 불승인으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규제강화와 적극적인 업무 성과로 인정받아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규제 발굴 보고회, 능동적 규제 정비, 규제 평가 운영 등 다양한 규제 정책으로 시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규제 발굴 건의와 자체 개선을 추진해 왔다.
박영상 기획담당관은 “앞으로도 기업의 규제 개선과 공공이 우선되는 상호 상생하는 규제합리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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