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현숙)는 8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원장 김성배)과 헌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김포시가 헌혈가능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헌혈캠페인과 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활성화하여 건강한 헌혈문화가 정착되도록 두 기관이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로서는 혈액원과 직접 MOU를 체결한 최초의 사례이다.
이날 자원봉사센터는 인천혈액원의 협조로 헌혈버스를 배치하여 <김포시 2020 헌혈카페>를 개최하였으며, 시공무원 및 자원봉사단체 43명이 직접 헌혈에 참여하였다.
박현숙 센터장은 “혈액원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긴급히 혈액 공급이 필요한 상황에 자원봉사센터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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