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5월 6일 월례회의를 열고 의정활동 협의와 집행기관 당면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 ▲2019년도 결산검사 관련 의원 교육 일정을 협의하고 ▲의원 연구모임 활동 계획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개정 사항 등에 대해 의원들에게 안내했다.

먼저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열기로 협의하고 2019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한다. 또한, 2019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의 심도있는 검토를 위해 해당분야 전문강사를 초빙, 결산검사에 대한 제반사항과 지난해 김포시 예산 운용 등을 점검하는 교육을 5월 중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시 기획담당관으로부터 김포시 공기업(김포도시공사와 시시설관리공단) 통합 관련 추진계획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서 지원을 받지 못한 외국국적의 영주권 취득자 등에 대한 추가지급과 관련된 조례 개정 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신명순 의장은 “6월에 있을 정례회의 결산 승인안 등 여러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위해 사전 검토 등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