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국회의원 후보가 김포 북부권 읍면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김포 북부의 읍면지역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 가능성들이 발휘된다면 지역이 발전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불편도 해소될 것”이라고 공약 발표 이유를 밝혔다.
박상혁 후보는 먼저 산업경쟁력 강화 구상을 밝혔는데, “김포 북부지역에는 뛰어난 강소기업을 포함한 8000여개의 산업체들이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제조업체 스마트화와 복합생산시설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산업체들을 재정비하면 효율이 높아짐과 동시에 많은 시민들이 걱정하는 환경 문제도 해소될 것”이라며 ‘노후 개별공장 집적지역 지원법’
특화산업육성에 대한 구상으로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관련 법제 정비와 리조트·어린이 과학관 등을 포함한 키즈밸리 조성 계획을 밝혔다.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에게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특화산업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만들겠다” 는 구상이다.
박 후보는 전통적인 김포 북부지역의 산업인 농·어업 발전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첨단 농업종합센터를 건립하고 농수로를 정비하여 농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푸드플랜을 구축하는 한편, 대명항을 국가어항으로 지정해 발전시키겠다는 것.
박 후보는 “먹거리 산업은 시대가 변해도 모든 삶의 기반이 되는 가장 중요한 산업”이라며 “우리 김포에 이런 산업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박 후보는 읍면지역 주민과 산업체 등을 위한 교통망 및 편의시설에 대한 공약도 내놓았다.
대곶IC-간동사거리 구간과 하성IC-마곡사거리 구간 도로 확·포장으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으로 지역 주민의 보건·복지를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박상혁 후보는 “김포 북부권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보이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투명하게 사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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