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총리(현 종로구 후보)가 김포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박상혁 후보(김포을)와 김주영 후보(김포갑)의 지원 및 격려를 위해 김포를 찾은 것.
이낙연 전 총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김포 한강신도시는 젊은 국회의원, 다양한 경험을 가진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균형감각 있는 박상혁을 한치의 주저함도 없이 김포시민들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낙연 전 총리는 “이번 선거는 싸움 잘하는 사람말고 일 잘하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며 “제대로 일할 박상혁을 꼭 저의 곁에 보내달라” 힘주어 말했다.
이 날 유세에서 박상혁 후보는 “김포 도시 완성을 위해 GTX-D와 지하철5호선 확충이 가장 중대한 과제”라며 “그 외 교육과 산업 등 김포의 많은 과제들을 이낙연 전 총리, 문재인정부, 갑지역의 김주영 후보,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전 총리와 박상혁 후보는 박 후보가 청와대 인사수석실에 근무할 당시 국무총리실을 담당하며 인연을 쌓은 바 있다.
이 인연으로 박 후보는 이낙연TV의 프로그램 중 유망한 정치 신인을 소개하는 코너인 ‘이낙연의 봄편지’ 라이브에 1회 초대 손님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박상혁 후보는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 출신으로 서울시 정무보좌관, 임채정 국회의장 비서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변호사이기도 하다.
한강신도시와 농촌 및 산업 지역이 포함된 김포시(을)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현역 홍철호 후보와 정면승부를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