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담보력 부족으로 기업 자금 대출을 받지 못하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150억 원 규모로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기업의 자금 지원을 위해 4월부터 특례보증 한도액을 당초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상향해 지원하며, 특례 보증서 발행 시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을 경감하고자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김포시 특례보증 추천을 받은 기업에 대해 신규보증 시 업체당 1회에 한해 특례 보증료 100%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례보증 접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에서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김포시 기업지원과(☎031-980-2283),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031-997-1278(내선10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