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전 민선 5~6기 김포시장) 김포시 갑 무소속 후보가 환경 관련 공약을 31일 발표했다.
유영록 후보는 △전국적인 공장 난개발 환경문제 해소를 위한 특별법 제정 △비무장지대(DMZ) 국립공원화를 통한 선진국형 생태공원 조성과 미래세대에 건강한 국토 물려주기 △풍무동 등 비행기 소음피해 지역에 대한 대책마련 및 지원방안 강화 등을 약속했다.
유 후보는 “시민들께서는 개발 일변도의 삭막한 도시보다는 환경과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를 추구하고 있다. 한강하구 등 김포의 훌륭한 환경 인프라를 활용해 살아 숨쉬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