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신문협의회와 김포신문이 여론조사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조원C&I)에 의뢰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김포시 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후보가 35.4%, 미래통합당 박진호 후보가 26.8%로 나타나, 오차범위 내에서 김주영 후보가 8.6%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영록 후보는 12.7%로 나타났고, 유보층은 25.1%(없음 2.1, 모름/무응답 23.0%)로 조사됐다.
재질문한 결과에서는 두 후보간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벗어났는데, 김주영(민) 39.5%(+4.1%p), 박진호(통) 28.7%(+1.9%p), 유영록(무) 14.5%(+1.8%p) 순으로 조사돼 김주영 후보와 박진호 후보의 격차는 10.8%p차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김주영(민) 43.0%, 박진호(통) 21.4%, 유영록(무) 10.7%로 조사됐으며 유보층은 24.9%(없음 0.6%, 모름/무응답 24.3%)다. 재질문한 결과에서는 김주영(민) 45.6%(+2.6%p), 박진호(통) 23.1%(+1.7%p), 유영록(무) 12.4%(+1.7%p)로 조사되었고, 유보층은 19.0% (없음 0.4%, 모름/무응답 18.6%)다.
김포시 갑 지역 유권자 투표의향은 88.5%(반드시투표 72.8%, 가급적투표 15.7%)로 조사됐다.
한편, 선거 당일 상황에서 따라서 결정하겠다고 응답한 유권자 또한 9.5%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정당투표에서는 미래한국당이 21.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더불어시민당이 16.9%, 열린민주당이 13.7%, 정의당이 6.0% 등 순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유보층은 36.0%(없음2.5%, 모름/무응답 33.5%)로 나타났다.
유보층을 대상으로 한번 더 재 질문 한 결과에서도 미래한국당이 1.5%p 오른 23.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더불어시민당 20.6%(+3.7%p), 열린민주당 14.8%(+1.1%p), 정의당 7.4%(+1.4%p) 등 순으로 조사됐다.
비례정당투표에서 10개 정당 및 기타정당에 응답한 유권자 358명을 대상으로 “지금 결정한 정당을 계속 지지할 것인가”에 대해 물어본 결과에서는 70.0%가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28.3%로 나타나, 약 30%는 변동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4.15 제21대 총선의 의미에서는 “보수야당 심판선거”가 36.3%, “정부여당 심판선거”가 34.7%로 나타나, 오차범위 내에서 “보수야당 심판선거”라는 의미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타의미는 2.5% 모름/무응답은 26.5%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평가에 대해서는 긍정평가가 56.3%, 부정평가가 39.3%로 긍정평가가 17%p 높게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9.7%, 미래통합당 23.5, 정의당 6.5%, 열린민주당 4.5% 등 순으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19.8%(없음 7.6%, 모름/무응답 12.2%)다.
재질문한 결과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41.8%(+2.1%p), 미래통합당 24.9%(+1.4%p), 정의당 7.1%(0.6%p)+, 열린민주당 4.8%(0.3%p) 등 순으로 조사되었고, 무당층은 14.6%(없음 5.8%, 모름/무응답 8.8%)다.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김포지역신문협의회와 김포신문의 의뢰로 2020년 3월28일(土)부터 3월29일(日)까지 양일간, 김포시 갑 선거구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유선전화 30%+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70% RDD 방식, 성,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표본수는 500명(총 접촉성공 2,088명, 응답률 2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0년 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