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 미래통합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제21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의 임명장 수여식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박 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은 코로나 사태를 고려해 단체행사 대신 개별 수여식 위주로 진행됐다.
선거대책위원회는 유영근 전 김포시의회 의장과 최휘찬 전 김포시(갑) 미래세대위원장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이날 임명장 수여는 조직본부 산하 5개 지역 본부장과 35개 정책위 위원장 등 총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 후보는 “훌륭한 분들을 선대위에 모실 수 있어 큰 영광이다. 함께 필승의 의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모든 김포시민 여러분의 손을 잡고, 함께 승리하는 선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3월 초에 미래통합당의 공천을 확정 지은 박 후보는 1990년생으로, 지난 2018년 만 27세에 자유한국당 전국 최연소 당협위원장에 선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말에는 KLPGA 투어프로 출신인 정예나씨와 결혼식을 올리고도 신혼여행을 미룬 채 부인과 함께 선거운동에 나서 또 한 번 관심을 모았다.
김포 출신인 박 후보는 해병대 1099기로 병장 만기 전역하고, 현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다.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과 청년정책센터장, 자유한국당 김포시(갑) 당협위원장, 인재영입위원회 위원, 통일위원회 부위원장, 김포정책연구소 연구소장, 김포 감정중학교 운영위원장, 김포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자문위원 등 중앙정치무대와 김포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