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홍철호 의원(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김포 한강신도시의 운양역(김포골드라인) 환승주차센터(운양동 1306-7) 신축 공사가 착공됐다고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의원에 따르면, 지난 9일 신축 공사의 착공계가 접수됨에 따라, 이 달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총사업비 340억원이 투입되는 운양역 환승주차센터는 연면적 19,393㎡, 지하2층, 지상5층, 2개동 규모로, 지하1층 및 지하1층의 근린생활시설과 지하2층 및 지상2~5층의 주차장을 포함하여 오는 2021년 6월 준공될 계획이다.

한편 홍철호 의원은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로 하여금 환승주차센터 건립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7억원을 교부시키도록 적극 조치한 바 있다.

홍철호 의원은 “운양역 환승주차센터 건립을 통해 한강신도시가 광역교통 중심지로 발전하는 동시에 김포시민들의 교통편익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