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홍철호 의원(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김포시 양촌읍 누산리 등 김포 북부권에 종합운동장 건설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 홍철호 의원에 따르면, 이번 건설사업은 한강신도시에 비해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김포 5개 읍면 종합발전 도모의 일환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총사업비 3천억원(추정)이 투입돼 오는 2025년 12월 ‘시민 생활체육센터’가 포함된 43만㎡ 규모의 종합운동장이 건립될 계획이다.
김포 북부권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위치는 현재 미정이며, 올해 상반기 종합운동장 입지에 대한 군협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홍철호 의원은 “김포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가능하도록 김포 종합운동장의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한강신도시 주민들도 함께 원활히 이용할 수 있는 동시에 김포 북부권의 균형발전과 문화관광벨트로서의 기능이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설립계획이 마련돼 조기 준공돼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