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빠르고 편리한 맞춤안내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원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여권과와 토지정보과 과장, 팀장 간부공무원 9명으로 구성된 민원상담관은 매일 민원실 내 대기공간에서 시간단위 순번제로 근무하며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단순 민원 이용뿐만 아니라 민원 처리부서와 행정절차 안내 및 상담을 통해 능동적인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덕인 민원여권과장은 “민원상담관제 운영으로 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필요한 민원행정서비스로 관공서 이용 시 느끼는 낯설고 불편함이 편한 마음으로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방문 민원인들과 소통하고 시민 눈높이에서 이해를 도와 친절하고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시는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 매일 친절 다짐교육을 실시하고 스스로를 점검하는 ‘친절진단의 날’ 등을 추진하며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