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결혼 박진호 예비후보(자유한국당, 경기 김포(갑)) 부부, 함께 출근길 인사
이미 선거운동에 동참해 온 KLPGA 투어프로 출신 신부 정예나, 한복 입고 인사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박진호 후보가 새신랑이 되어 김포시민에게 인사했다. 박 후보는 지난 12월 28일 KLPGA 투어프로 출신인 정예나 양과 혼례를 올렸다.
두 사람은 이미 12월 17일 예비후보자 등록 직후부터 함께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90년생의 젊고 당찬 이미지를 앞세워 “젊어라 김포야! 믿는다 진호야!”라는 선거구호를 내세우고 있다.
박 후보 부부는 신혼여행을 선거 이후로 미뤘다. 가족의 응원이 있고, 책임감도 커진 만큼 선거승리를 최우선 순위에 둔 셈이다.
박 후보는 현재 자유한국당 경기도 김포(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고,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과 당내 청년정책센터장, 인재영입위원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이번 선거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박 후보는 “내가 김포에서 자라고 배웠으니, 이젠 김포에서 낳고 키우겠다. 김포는 나와 내 가족의 터전인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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