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홍보대사이자 세계평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한국 옌볜대 예술대학 석좌교수가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20층)에서 열린 ‘2019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2019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올해의 국제외교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조직위(대회장 김형봉)가 주최하고, 국회출입기자클럽, 대한방송뉴스, 선데이뉴스, 코리아명사포럼이 주관했고, (사)대한방송언론인기자연합회, 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데일리그리드 등이 미디어 후원했다.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은 ‘당신이 한국 사회의 미래입니다.’ 한국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한 기업·인물 찾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자랑스러운 칭찬 주인공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을빛낸사회발전대상조직위원회는 “세계유일의 세계평화작가로서 25년 동안 지구촌의 평화와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희망 대한민국을 기원하고자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해, 수백만 자의 한글 붓글씨로 세계역사와 문화를 기록해 세계 38개국의 ‘세계평화지도’ 작품 등을 제작 전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UN본부 22개 국가와 북한 등에 조건 없이 기증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평화스토리로 세계인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고 있어 2019 한국을 빛낸 올해의 국제외교문화예술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 작가는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경기도와 김포시 덕분이다”며 “상을 주신 조직위원회와 세계평화지도를 완성하는데 변함없이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 작가는 한글로 ‘세계평화지도’를 제작해 UN본부 22개국에 기증한 것은 물론, 5년간에 걸쳐 한글 수만 자로 제작한 ‘한반도평화지도’를 북한에 전달해 북한 문화성으로부터 감사 서한을 받는 등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70여 차례 수상과 통일부장관 표창, ‘제4회 자랑스러운 경기도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김포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한 작가는 중국 연변대 예술대학 석좌 교수, G20국회의장회의 선정 작가, 뉴욕한국문화원, 중국베이징한국문화원 단독 초대 작가 등으로 활동하며,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작품을 제작해 정부에 기증하는 등 세계평화작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평화도시 김포를 알리고 있다.
한편, 한 석좌교수는 지난 12월 1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계 20개국 국제 모델들과 함께 한글로 그린 세계평화지도 패션쇼와 함께 사상 최초로 12개 국어로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새긴 초대형 33m 희망대한민국지도를 펼쳐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