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김포 연운사가 ‘오늘의 희망∙내일의 행복’을 주제로 다가오는 10월27일(일)에 10시30분부터 제6회 감사희망축제를 개최한다. 1부 행사에는 연운사 대웅전 낙성식과 축하공연이 열리고 2부에는 6.25 동란중에 희생된 전몰용사와 순직경관을 위한 천도재 및 위령제가 이어진다.
주지 원명스님 스님은 “제현불자의 신심과 원력으로 대웅전이 사부대중의 서원으로 건립되게 됐다”며 “대웅전 불사로 인해 불법이 중흥되고 공색이 상응하여 조화가 무궁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참석자로는 김포갑 김두관 국회의원과 김포을 홍철호 국회의원, 김철환 경기도의원 등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의사를 밝혔다. 방글라데시대한줌머인연대 RATNA KIRTI CHAKMA 회장 등 외국인주민센터 관계자도 방문이 예정돼있다.
한강신도시 김포불교를 열어갈 대웅전 법당앞에는 짙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수많은 국화로 단장되어 김포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