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10월 12일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2019년 전통 가마솥 밥짓기 경연대회」의 참가 신청을 12일부터 9월 16일 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잊혀져 가는 농경문화 체험을 위해 가을걷이 한 쌀을 씻고 장작불을 이용해 검은 가마솥에 밥을 짓는 경연으로 총 30개 팀이 참가 할 예정이다.
그리고 초대형 가마솥에 밥을 한데 모아 오색 나물을 넣어 만드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또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오천년 농경문화에서 태동한 김포시 고유의 민속예술인 김포통진두레놀이, 조강치군패, 대명항 배띄우는소리, 사우회다지소리 등 민속예술 한마당 공연과 벼탈곡, 용두레질, 짚풀공예 등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장도 운영된다.
그리고 음식문화평화축제도 같은 날 개최 될 예정에 있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경연대회 접수는 4인 1팀 선착순 30팀 모집이며, 이메일(acr1005@korea.kr)로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www.gimpo.go.kr)에서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 문화재팀(☎031-980-2485)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