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두철언)는 지난 7월부터 관내 농축수산물 전문판매점 및 음식점의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과 정확한 원산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수산물 명예감시원 8명을 위촉해 원산지 표시 지도‧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시소비자시민모임(대표 손정숙)에서 원산지 교육을 이수 받은 회원으로 구성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은 판매자가 능동적으로 원산지를 표시토록 유도하고, 농수산물 유통에 대해 소비자 눈높이 맞춤 지도를 실시해 많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원산지표시 대상품목은 국산, 수입농수산물 및 가공품 898개 품목(농수산물 전문판매 및 가공업체) 및 음식점 원산지표시 20개 품목으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알림 및 홍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휴대폰앱(APP) ‘농식품안심이’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두철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원산지 지도‧점검 및 홍보활동을 실시해 소비자들에게 안전먹거리를 제공하고 원산지표시 관리를 강화해 원산지표시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