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지난 17일 성황리에 열린 ‘박시백 만화가 초청, 김포 역사토크콘서트’에 이어 오는 7월 23일 오후 4시, 김포아트홀에서 두 번째 역사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 일제강점기에 군함도(하시마섬)에서 있었던 강제징용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영화 <군함도>를 소재로, 태평양전쟁과 강제징용의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김포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로 인기 역사 강사로 알려진 심용환 작가가 함께한다.
심용환 작가는 ‘심용환의 역사토크’, ‘단박에 한국사’, ‘헌법의 상상력’ 등을 집필하고, tvN 어쩌다 어른, KBS 역사저널 그날, JTBC 말하는 대로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스타강사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이번 역사토크콘서트에서 우리의 지난 역사를 되짚어 보고, 역사에 대해 올바른 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과거를 통해 현재를 배우며 미래를 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석하는 모든 참여자에게는 ‘김포 독립운동 소개’ 책자를 무료로 증정한다. ‘김포 역사토크콘서트’는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천원이다. 참여신청 및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 또는 평화문화유산팀(031-996-76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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