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상형)는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1박 2일) 농어민단체, 농협, 농민, 농업관련 공무원 등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 포도명품화사업소를 시작으로 예산군 은성농원(예산사과와인), 금산인삼박물관, 청원생명농협쌀 미곡종합처리장(RPC), 충북농업기술원 등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첫 방문지인 화성시 포도명품화사업소에서는 화성시 농업의 전반적인 현황, 포도명가 육성사업, 포도 아이씨티(ICT)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포도실증시범포를 방문해 포도재배의 신기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이후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을 실현하는 예산군 은성농원(사과재배 및 와인생산)과 1,500년 인삼 역사가 살아있는 금산군의 금산인삼박물관을 견학했다.
둘째 날에는 이번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이 야외 토론장에서 우리 김포 농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진 후, 청원생명농협쌀 미곡종합처리장(RPC), 충북농업기술원 등의 우수 첨단 농업시설을 견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고상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1박 2일의 짧은 우수영농단지 견학이라 많이 아쉽지만,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김포농업 관계자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이러한 선진지 견학과 단합을 통해 김포농업 관련 모든 분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