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강복순)가 공동체 치안활동에 기여한 시민 4명을 3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S씨의 경우 지난달 음주운전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준 도움을 인정받아 경찰서장 표창장이 수여됐고 2015년 8월부터 양곡시장 사거리에서 자발적으로 교통정리를 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한 이정재씨와 승합차 차량을 이용해 주택가 우범지역을 방범 순찰한 권영익씨, 양곡시장 일대 환경정비 및 범죄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한 신남철씨에게 감사장이 전달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됐다.
강복순 서장은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경찰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공동체 치안 및 치안 활성화와 범죄예방 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시민경찰이란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범인 검거 또는 범죄예방에 특별한 공이 있는 시민들에게 부여하는 제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