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영근 부시장은 30일 월곶면 성동리에 소재한 이원란 농원(대표 이청)을 찾아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원란 농원은 18만 여 종의 희귀난 품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품종보존과 새품종 육종은 물론 양란을 이용한 교육농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향수 등 양란 관련 가공제품들을 개발해 출시 준비 중에 있다.
장영근 부시장은 이날 이원난 농원을 방문해 희귀 양란 품종 보유 및 육종·상품개발, 교육농장 운영에 대한 격려와 운영상 애로사항 등에 대해 청취했다.
이날 이청 대표는 “아시아 최대 품종 보유 농원으로 시민들에게 난을 이용한 전시·체험으로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영근 부시장은 “김포시를 대표하는 양난 농원으로 시민행복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양란 재배·육종 및 교육·체험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