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6월 4일부터 6월 11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다가구 등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 주택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등 저소득 국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이다.
이번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진행하며 사우동과 김포본동 다가구 주택에(2형 전용면적 40㎡초과~85㎡이하-2인 이상 가구 신청) 총 120세대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19.5.24.) 현재 사업대상지역(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세대원으로 1순위자(「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와 2순위자(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이하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이하 장애인)이다.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문의는 김포시청 주택과 주거복지팀(☎031-980-2416~7)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