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자원순환과(과장 김동수)는 지난 3일, 상반기 체육주간행사를 구래동 일원에서 시가지 청소 및 시민홍보 활동으로 대체했다.
이날 청소 및 홍보활동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현 실태를 널리 홍보해 쓰레기 감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계획하게 됐다.
김포시는 건축물 신축에 의한 전입세대의 증가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에 의한 방치 쓰레기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겨울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학생 30명을 운영해 5일간 구래・마산동, 장기동 상가지역 및 주택 밀집지역에서 방치쓰레기 20.9톤을 수거한 바 있다.
김동수 자원순환과장은 “인구 증가로 인한 무단방치 쓰레기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