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이사장 유승현)은 지난 22일, 2019년 행복나눔 공모사업 1차 선정기관, 종사자 힐링&배움지원 및 읍면동 이웃돕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복나눔 공모사업은 지역복지증진 및 문제 해결을 위해 공모 형태로 사업을 신청받아 필요성, 시급성, 기대효과, 사업수행 능력, 예산 합리성 등을 심사해 우수한 기관에 사업비를 배분하고 있으며, 참신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시민 만족을 위한 새로운 복지서비스를 공유함으로써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출범 해인 2012년 복지시설 3개 기관에 5백만 원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 복지시설 11개 기관에 3,400만 원의 공모사업비가 확정됐으며 이에 따라 원할한 사업진행을 위해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김포 관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번-아웃을 예방하고자 여행비와 교육비를 3팀 4명에게 500만 원을 지원하고 읍면동 이웃돕기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 대상으로 재단 사업신청 및 방법들을 안내했다.
재단은 복지시설, 종사자 지원 및 읍면동을 통해 기준 중위소득 80%이내 취약계층의 생계, 주거,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유승현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은 “복지로 하나 되는 정다운 김포가 될 수 있도록 재단은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족한 지원금이지만 김포의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애써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