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이정석)과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소장·송수경)는 10일 양촌산업단지내 봄푸드 식당에서 환경관리 지도점검 사업장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교육 간담회를 가졌다.
이정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관리공단에 엄하고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다”며 “기업들도 환경관리에 많은 노력을 하고는 있는데 간혹 환경법규를 잘 몰라서 지도점검에 적발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며 철저한 지도점검도 중요하지만 위반사항이 경미하거나 바로 시정이 가능한 것들에 대해서는 경고 또는 계고를 한두번 하고 이후 이를 이행을 하지않을 경우에는 엄중하게 처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 김문수팀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사업장에 지도점검으로 인한 애로사항이 없도록 분기별로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의하여 기업에 환경기술인들을 대상으로 사업장 환경관리 교육을 시행겠다”며“환경관리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며 언제든지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환경교육 간담회에서는 경기도광역환경관리공단 김문수팀장과 안재석 주문관으로부터 ▲배출시설 설치허가 및 신고 ▲배출시설 관리 및 주요 환경관리법 위반사례 등의 교육에 이어 기업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