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동국)은 지난 3월 11일부터 임시 개장 중인 반려동물 전용공원을 지난 1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반려견과 함께 편안한 입장을 위한 진입로 확장과 관리사무실 위치를 변경해 반려견 등록 시 여유 공간을 확보하고,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8대를 조기 설치해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에 중점을 뒀다.
5월 중으로는 반려견 놀이시설과 이용객 휴게시설을 확충 할 예정으로 이용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2,301㎡)는 중소형견(1,100㎡)과 대형견(1,201㎡) 두 곳으로 구분돼 있으며, 관리소, 격리장, 배변장, 음수전, 테이블 및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매주 화~일요일(월요일 휴장) 09:00~18:00까지 운영된다.
차동국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 수요에 맞춰 조기 개장한 만큼 안전한 이용을 각별히 당부드리며, 시민들이 즐거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