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시 승격 21주년을 기념하는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을 오는 4월 1일 오후 4시 전류리포구(하성면 전류리 54-4번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한강하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평화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확산하고, 한반도 평화 중심도시로서 김포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한강하구 중립수역의 관문인 전류리에서 진행된다.
기념식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식전 행사로 전통창작 타악그룹 ‘유소’의 모듬북, 김포평화민속예술단의 여원무 및 경기민요메들리, 김포시립여성합창단의 합창과 성악가 유준상, 한송이 씨의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5시부터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은 김포시민헌장 낭독과 함께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21회 김포시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주차장은 하성면 전류리 39-3번지에 마련되고,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카풀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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