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의 열악한 도시기반시설과 노후화된 공장밀집지역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특성에 맞는 정비방안 수립과 지역주민과 함께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주민 및 입주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김포시 공장밀집지역 정비사업 기본계획 구상 및 사업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했으며, 거물대리 일대 주민 및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약 2개월간 현장방문조사 및 우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승호 기업지원과장은 “공장 밀집지역에 대한 정비방안과 문제점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과 입주업체 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및 정비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공장 밀집지역 정비를 통해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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