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주민이 제안하는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총 45개소 공동체모임에 332백만 원을 지원하는 ‘2019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공고한다.
응모자격은 주소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김포시로 최소 10명 이상의 주민모임(씨앗단계는 5명 이상)이며,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달 3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김포시청 주민협치담당관,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중 이용편리한 곳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사업유형은 2가지로 <공간조성>은 최대 2천만 원까지 공동체활동을 위한 공간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고, <공동체활동>은 ‘씨앗단계(150만 원)⇒실천단계(400만 원)⇒발전단계(800만 원)’의 3단계로 구분한 단계별 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컨설팅을 이달 30일 아트빌리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2019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이 사업제안부터 계획수립, 심사, 실행, 사후관리 등 전 과정 주민 주도로 진행돼 진정한 주민제안의 마을만들기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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