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0일,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019년도 김포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과 경기도 주민제안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위한 사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사전컨설팅에는 26개 공동체가 참가해 공동체 사업의 기본개념, 사업추진방향, 회계처리 기준 등에 대해 상담을 실시했다.
사전컨설팅 실시 관련, 주민협치담당관 관계자는 “사전컨설팅은 사업을 공모하기 전 참가희망 공동체들이 계획한 사업이 공모의 성격에 타당한지 미리 알아보도록 준비한 것으로 공동체들이 제대로 준비할 수 있도록 숙지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했다”며 “공모사업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게 하고 많은 공동체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내년 1월 공모기간 중에도 사전 컨설팅을 포함한 사업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2019년부터 마을공동체 사업이 ‘씨앗단계→성장단계→자립단계’의 3단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공동체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