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연화)가 「2018 하나금융재단–경기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협회」공모사업 “겨울 한국어교실~실력 쑥쑥! 문화이해 향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달 17일부터 2019년 3월까지 새로 이전 개소한 구래동 LH한가람마을 2단지내 센터 교육실 외에도 신규입국 결혼이민자가 많이 거주하는 양촌읍 행복주민센터와 대곶면 행복주민센터, 김포시 평생학습관 등 4개소에 총 9개반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정착에 최대 과제인 한국어 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추가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 주변에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결혼이민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전했다.
김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교육 외에도 가족 및 자녀 교육, 상담, 통번역, 언어발달지원, 정보제공 및 역량강화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