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경기도가 실시한 2018년도 주택행정평가에서 장려상 수상과 공동주택관리 감사업무 유공표창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년 경기도 주택행정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총 3그룹으로 구분하여,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분야의 4개 영역으로 성과를 측정하여 평가가 진행됐으며, 김포시는 영구임대주택 등의 공동전기요금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무주택 서민들의 복지증진 및 생활안정 기여를 위한 공동전기요금지원 사업 시행과 공동주택 단지내 어린이집 운영 및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임대료 적정 징수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주택관리, 주거복지, 감사 분야 등에 대하여 도민을 위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통해 민원 사전예방에 앞서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전년도에 비해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노력으로 주택행정 전반에 많은 발전이 있었던 것으로 평가 됐다.
또한, 김포시는 건전한 공동주택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공동주택 감사팀을 신설하여 감사를 실시하고, 감사결과를 토대로 주요 지적사례를 입주자대표회의 및 동별대표자와 공유하여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도움을 주기위해 감사 사례집 발간·배포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분쟁해결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공동주택관리 감사업무 유공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재수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감사 및 기획감사 등을 통해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김포시의 주거수준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