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오는 20일 회기를 소집해 제189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12월 20일까지 31일간 이어지는 이번 정례회에는 ▲시정연설 청취 ▲시정질문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15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기타안 4건 등을 처리한다.
일정별로 보면 11월 21일부터 8일간 시 집행부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현장점검 진행, 29일부터 조례안 등 일반안건, 12월 3일부터는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며, 10일부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계수조정 등을 거쳐 의결한다.
12월 13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 조례안 등 일반안건과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한다.
마지막으로 12월 17일부터 2018년 제4회 추경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12월 20일 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결과보고서 채택과 추경예산안 최종 의결로 정례회를 마무리 한다.
신명순 의장은 “한 해 성과를 짚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의원님들 모두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집행부의 업무추진 실태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예산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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