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겨울철 발생하는 상수도 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계량기 보온재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중 상하수도사업소 및 각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상수도 계량기 보호통용 동파방지 밀폐형 보온재 1,000여개를 무료로 보급할 예정으로 이번에 실시하는 수도계량기 동파방지용 보온재 무상 보급으로 동파 취약계층의 계량기 동파로 인한 불편사항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김경수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장은 “동파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도 수도배관과 계량기를 보온재로 감싸고, 장시간 집을 비우거나 혹한 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을 흐르도록 하는 등 계량기를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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